영암군 농산과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공무원, 관련기관 · 단체 임직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전지분유 사주기 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올 연초부터 원유생산 과잉으로 인한 우유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어 범국민적 우유소비 촉진운동이 절실한 가운데 우유수급 안정 차원에서 이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지분유 1kg규격에 2천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영암군은 3일 현재 산하 단체에서 63 명이 동참하여 322포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영암관내 낙농가는 74농가에서 약 5천200 두의 젖소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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