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본부를 두고 전세계인이 참여하고 있는밝은사회 (G · C · S) 월출산 클럽(회장 유병희 · 금정면 출신 · 왼쪽사진)이 지난달 24일 재광영암출신 향우 36명이 회원으 로 참여한 가운데 결성식을 갖고 공식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광주 상록회관에서 열린 이날 결성총회에는 밝은사회 국제총재 조영식 박사, 국제클럽한국본부총재 공영일 박사, 사무총장 신대순 박사와 전국 20여개 클럽 회장단 그리고 재광영암 군향우회 김성신 회장, 김천식 · 하대희 고문, 박임전 부회장 등

임원진과 농협지역본부 장경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구성된 집행부는 ▲회장 유병희 ▲고문 박임전(군서) · 장주학 ▲수석부회장 최정호(미암) ▲부회장 최장훈(덕진) ▲총무이사 박기종(학산) ▲재무이사 안종복(삼호) ▲박상 (미암) ▲감사 문병상(영암) · 이성수(미암) ▲ 홍보이사 류이열(금정) ▲부총무 김경복(영암)

▲간사 하재욱씨(학산) 등이다.

이번 월출산 클럽결성에 참여한 가이드는 재광영암군향우회 부회장으로 광주.전남연합회 사무국장과 호남클럽 2대회장을 역임한 정순옥씨(사진 · 주식회사 한미타올 대표)로 지난달 30일 열린 국제대회에서 밝은사회 창시자이며 국제본부총재인 조영식 박사로부터 루비상을 수상했다.

한편 GCS클럽은 인류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범세계적 클럽으로 단위클럽(30명)을 실천 주체로 1997년 UN경제사회 이사회의 각종 특별자문 민간기구 지위를 획득한 공인된 NGO다.

월출산 클럽은 앞으로 영암지역 오지를 순회하며 각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펴고 월출산의 환경정화운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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