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기업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유통업을 선도하고 있는 (주)빅마트 대표 하상용씨〈사진 · 영암읍 출신〉가 불우노인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빅마트는 지난 95년 이후 사랑의 식당과 성요셉양로원·빈들회·한국복지단체·새생활복 지사업국 등 불우이웃 수용시설과 복지재단에 4억여원의 성금을 기부해왔다.

하대표는 "종업원 주식경영을 통한 인센티브제 도입,환경친화사업 전개, 무등산 공유화 운동기금 조성,누리문화재단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대표는 푸른영암21협의회 하대주 회장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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