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영암출신 인사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선거전에서 선전한 영 암출신 인사들은 목포시장에 당선된 전태홍씨 등 단체장 1명, 기초의원 6명이 각각 진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우선 전태홍 목포시장 당선자 는 서호면 장천리 출신으로 현재 목포상공회 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다 이번 목포시장 선거 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 정계에 처음 진출한 신예다.

기초의원 중에는 ▲배종범씨(42 · 시종면 구 산리 출신)가 제6대 목포시의원에 이어 이번 에 또 당선됐고 ▲마광민씨(42 · 시종면 갈곡리 출신)가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에서 구의 원에 당선됐다.

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과 부의장을 역임한 ▲정만수씨(50 · 시종면 신학리 출신) 가 이번 선거에서 재선의 고지에 올라 남구의 회 의장을 노리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을 지낸 ▲나정만씨(43 · 신북면 출신)가 이번 선거에 서 역시 재선에 성공했으며 ▲김월출씨(42 · 미암면 선황리 출신)가 저12대 서구의회 의원 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 재입성에 성공했고 ▲ 김영광(36 · 영암읍 출신)가 남구의회에 첫 진 출했다.

[사진]전태홍씨

[사진]배종범씨

[사진]마광민씨

[사진]정만수씨

<사진5>나정만씨

<사진6>김월출씨

<사진7>김영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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