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一제1선거구 (영암5, 덕지면, 금정면,신북면,시종면, 도포면)

농촌주거환경·복지시설 등 최우선 과제 추진

"부족한 저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 신 영암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드는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습 강우원 니다."

강우원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고 "선거과정에 나타난 질타는 겸허히 받아들이며, 군민의 화합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의정활동 계획과 관련,"지난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지속적으로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농촌의 주거환경개선, 복지시설, 경지정리, 농로포장, 도로개선, 문화공간확보 등에 역점을 두고 소신을' 갖고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또 "내고장의 국가적사업 SOS사업 등이 잘 마 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영암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우리 지역 실정에 가장 적합한 농산물 개발 ▲영암읍을 중심으로 월출산 관광개발 기반조성 추 진 ▲문화관광의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도비 확보에 최선 ▲신도청 배후지역의 정주권 기반구축 등 군민에게 공약 한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2선거구 (군서면, 서호면,학산면, 미암면, 삼호면)

지역교육 활성화 · 노인복지향상 위해 최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포함 내리 4선에 성공한 전동평 당선자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 는 선거라는 공간을 통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다는 게 얼마나 값있고 어려운 일인가를 이번 선거 를 통해 가슴속 깊이 느꼈다"면서 "도청이전의 신속한 추 진과 대불공단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노력하겠 다"고 밝혔다.

전당선자는 이어 "위기에 처한 농촌문제의 해결과 지역 교육의 활성화 및 노인복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면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21세기 꿈과 희망의 영암을 열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행 선거 제도와 현실과의 차이에서 발생되는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많았다며 선거기간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은 그는 흑색선전과 음해공작은 도를 넘어 진실이 거짓처럼, 거짓이 진실처럼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마비시키고 선 거에 대한 불신과 염증을 가중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 기초의원-영암읍

읍민 복지 향상 위해 전력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을 보내주신 영암읍민 여러분에게 진심으 로 감사드립니다"

박영배 당선자는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진정한 지방자치의 밑거름이 되고자 사랑 과 겸손,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읍민의 복지향상과 번영을 위해서 신명을 다 바쳐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53세 ▲자영업 ▲영암중학교 2년 중퇴 ▲현 영암군 의회 의장,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역임

■덕진면

'농가소득증대' 대안 제시

"영암군의회 재선 고지에 입성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덕진면민 여 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조영주 당선자는 "앞으로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겠으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대안과 정책 제시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49세 ▲농업 ▲대불대 경영정보학과 졸업 ▲평화통 일정책자문회의 영암수석부회장,영암군의회 3대 의원

■신북면

농업부문 예산확보 주력

"저는 선거운동을 통해서 많은 은혜와 정을 받았습니다. 보답하는 길은 군 의정 활동에 충실히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승일 당선자는 "항상 이웃을 사랑하 고 함께 생각하고 느끼면서 의정활동을 펴겠다"면서 "신북면의 빈약한 농업부문에 예산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43세' ▲농업 ▲신북중학교 졸업 ▲영암군 연청회장, 신북면 청년회장 역임

■금정면

면민 모두 하나되는데 앞장

"지역 어르신들과 선·후배님들의 지 혜와 힘을 모아 이번 선거에서 약속한 사 항을 잊지 않고 그 약속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 다" 한영택 당선자는 "선거 기간중에 여러 가지 불미스런 일에 대해서는 넓은 관용과 이해로서 그 상처를 봉합하고 새로운 살이 돋아 날 수 있게 더 한층 단합되고 함께 하는 금정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47세 ▲건설업 ▲광주농고 졸업

■시종면

다함께 잘사는 시종 건설

"더욱 겸허한 자세로 군의회에 복귀하여 이번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조속히 수습하고 면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시종면의 발전과 면민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살기 좋은 시종 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수호 당 선자는 "이번 선거로 빚어진 대립과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하 고. 다함께 잘사는 위대한 새 시종 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주 시기 바란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44세 ▲농업 ▲시종 중학교 졸업 ▲영암군농민회 조직부장, 현 영암군의회 의원

■도포면

농업 피해 최소화에 신명

"지난번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압도적 인 지지를 해주신 도포면민의 뜨거운 성 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암군과 도포 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헌신 노력하겠 습니다"이진용 당선자는 "세계 농산물시장 의 개방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미력하 나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51 세 ▲농업 ▲광주고등학교 2년 중 퇴 ▲도포면 청년회 초대회장,현 영암군의회 부의장

■군서면

면민 성원에 무거운 책임감

면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김두만 당선자는 "저에 대한 여러분의 사랑· 애정을 몸소 깨닫고 나니 더 무거 워지는 것 같다"면서 "면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헛되지 않게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의원 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2세 ▲건설업 ▲독학 ▲구림중학교 체육 전임강사 역임

■서호면

화합으로 '큰 서 호'만들 것

"저의 당선은 곧 서호면민께서 채찍을 들고 신바람나는 의정활동을 빨리 보여 달라는 기대감의 승리라고 봅니다" 박영수 당선자는 "이제 반목과 같은 선 거 후유증은 화합 의지와 큰 서호 건설에 있어 장애물일 뿐"이라면서 "평상심으로 되돌아가 다 같이 '큰 서호' 만들기에 참여하는 화합의 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43세 ▲농업 ▲대불대 법 학과 졸업 ▲서호면청년회장, 현 서호농협 이사

■ 학산면

'청 렴 '으로 풀뿌리 자치 수호

"지방의회 고유기능인 행정사무감사-예산 · 심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고 적극적 인 정책개발과 지역개발 및 여론 수렴 등 을 위해 전문지식 연구에 노력하겠습니 다" 조광호 당선자는 "군의원이 자칫 봉사 의 의미보다 입신출세를 위한 방편으로 전락될 소지가 있는 현실에서 청렴한 군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59세 ▲농업 . ▲낭주 중학교 졸업 ▲학산농협 이사,영암군의회 2대의원 역임

■ 미암면

'화합하는 미 암면'위 해 최 선

"이번 6.13 군의원 선거는 단순히 김강 길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미암면민의 승 리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강길 당선자는 "앞으로 면민의 기대 에 어긋나지 않는 군의원이 되도록 최선 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면민들의 민심을 받들고 화합과 통합으로 새로은 미암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56세 ▲농업 ▲목포상 업고등학교 졸업 ▲예비군중대장 역임

■삼호면

삼호의 큰 미래 위해 봉사

'저를 믿고 끝까지 함께 해준 가족과 운동 원 그리고 삼호주민 여러분에게 이 영광을 바치겠습니다"김기창 당선자는 "주민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가슴에 안고 오로 지 삼호 화합의 더 큰 미래를 여는데 헌신적 으로 봉사하겠다"면서 "선거 기간동안 선의 의 경쟁을 함께 한 다른 후보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움과 위로 를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55세 ▲농업 ▲독학 ▲영 암군농지개량조합 수석이사, 현 삼호면 문화체육회 임원.

[사진]강우원

[사진]전동평

[사진]박영배

[사진]조영주

<사진5>김승일

<사진6>한영택

<사진7>김수호

<사진8>이진용

<사진9>김두만

<사진10>박영수

<사진11>조광호

<사진12>김강길

<사진13>김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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