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리 全氏古宅

·지정번호 ; 지방민속자료 제3호

·소유자 ; 사유

·소재지 ;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554-1

·규모 ; 정면 6칸, 측면 2칸, 8작 지붕

·시대 ; 조선시대

·지정연월일 ; 1978년 9월 22일

충남 당진 현감 박정택이 본가를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는 민가로 박씨로부터 전씨로 옮겨진 당시 매도서류에 따르면 도광 24년 甲辰이라는 연호가 명기되어 있는데 이는 조선 헌종 10년 서기 1844년에 해당된다. 매도서에는 본채 瓦家 6칸반,사랑채 4칸, 사당 3칸반, 행랑채 4칸반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당시 중류이상의 전형적 주택이었음을 알 수 있다.

현존되고 있는 건물은 안채만 남아 있는데 8작지붕 瓦家로 본부재들은 부식이 심하고 기와도 훼손된 부분이 많다.

이 고택은 현재 안채만 남아있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 하겠으나 당시 주거생활과 家舍規制의 추이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사진]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