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생년월일: 1951년12월15일 (51 세)

·본적: 영암군 삼호면 망산리 766번지

·주소: 상 동

·좌우명: 사필귀정, 항상 최선을 다하는 시람

·장점: 긍정적인 사고방식, 미래지향적인 생각 ·단점: 공익우선주의, 옳은 일에 비겁하지 않다 보니 개인 희생이 따름

·감명 깊게 읽은 책: 헬렌켈러

·기장 존경하는 인물: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기장 좋아하는 음식: 김치, 된장

·주량과 흡연: 무(無)

·종교: 기독교

·취미: 등산, 산책

·가족: 부인 이숙자 사이에 2남

·재산: 차량 1대와 전세금 2천5백만원

·학력: 서창초등학교 졸업

목포 문태 중 · 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수료 ·경력

·경력

전남도의회 영암제2선거구 3번 출마 낙선

연청 발기 및 창립 위원

아·태 평화재단 중앙위원 및 아카데미 2기 수석부회장

NG0 홍길동 활빈당 광주 전남 단장

삼호농협 근무 (1977-1979)

(주)정농 대표이사

(주)월출산 광천수 대표이사

전남도청 이전을 위한 9개시군 광역협의회 운영위원(현)

영산강 간척지 3-1공구 조기준공 및 경작 추진위원장(현)

영산강 간척지 3단계(영암·해남)친환경농업과 장기임대 부회장(현)

삼호발전협의회장(현)

■도의원 출마의 변

김철호가 영암 제2선거구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한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서영암은 할 일이 많다. 지금 성공적으로 해내지 못하면 훗날 우리지역은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엄청난 손실이 온다. 이것을 알면서도 방치할 수는 없다. 지난 11년동안 경륜과 역량이 없는 나이 어린 사람이 과도기적 시대의 바람을 타 고 비정상적으로 혼자서 쉽게 도의원을 독식하다보니 개인의 영화를 누리는데 급급하였지 진정한 지역발전과 유권자의 마음에 희망을 안겨주지 못하고 허탈감으로 마음을 멍들게 했다. 그래서 나는 유권자의 부름을 받고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사명감을 갖고 출마한 것이다.

■현실적으로 농민의 문제를 어떻게 보며 이의 해결책이 있다면:

과거와 같은 관행농업으로는 살아남지 못한다. 국내외적으로 몰아닥친 도전과 시대적 변화와 시장경제원리에서 버텨 나갈 수 없다.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친환경농업 밖에 없다.

친환경농업은 농민, 농협, 행정, 소비자가 함께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역할을 도의원과 같은 지역 대표 자가 기획하고 추진하여야 한다.

나는 이미 이 일들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실행에 옮길 수 있다. 다만 나에게 필요한 것은 명분과 힘을 실어주는 것인데 그것은 이 지역 주민들이 선거를 통해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는 일이다.

■영산강 3단계 사업지구에 대해 지선민들이 친환경농업을 위해 장기임대 경작을 요구하고 있는데.

너무 당연한 주장이다 그렇게 되어져야 한다.

지금 농림부와 기반공사에서 어떻게든 매각을 시행하려고 서둘러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중단시켜야 한다. 그래서 지난 2월부터 해남 농민들과 전국환경단체, 전국농민회, 전국 간척지 농민단체,대학 교수, 여야 정치인, 언론 등과 힘을 합하여 국회에서 특별법을 만들려고 추진 중에 있다. 김철호는 이 일을 하려고 한다.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일은 무엇인가:

첫째 친환경농업을 성공시키려면 장기 임대 경작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게 되었을 때 우리지역 농민들뿐만 아니라 숙박, 식당까지 대성황을 이루게 될 것 이다. 그러면 국내외 시선이 집중되어 정부지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역으로 인정받아 판매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영암농산물은 쉽게 팔리게 될 것이다. 이방법외에는 길이 없다.

둘째 농토, 하천, 호수, 산 그리고 그 공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고 관리해야 한다. 돈을 들이지 않고 사시사철 수백만의 관광객이 모여들어 돈을 쓰고 우리지역을 선호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발할 것이다. 지역이 유명해지고 수익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

셋째 산업의 중심지이고 경제의 메카인 삼호중공업이 본 위치에 올랐고 대불 국가산단이 활성화 될 수 있는 SOC 기반시설(신외항,서해안고속도로 공항)등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서 발생한 부가가치와 유입 인구를 수용 할 수 있도록 삼호면 일부 도시계획변경과 적극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집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와 주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실력 있는 중고등학교 육성과 설립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 우리 영암처럼 다양하고 풍부한 좋은 조건을 가진 지역은 없다. 문제는 지역 지도자다. 이 역할을 훌륭히 해낼 자신이 있다.

■ 세번씩이나 전동평의원에게 패했는데 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전동평씨가 이번에 또 도의원에 출마 한 것은 큰 실수고 지역주민을 무시하고 짜증스럽게 만들고 있다. 과거는 감언이설이나 향응,금품, 당 바람으로 당선되었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귀가 있고 눈이 있으면 알아 차려야 한다. 이번에 김철호가 도의원에 출마하지 않으면 우리 유권자들은 힘이 빠지고 실망하게 되어 있다. 김철호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민의 여망을 받들어 도의원에 나오게 되니 희망과 꿈을 심어준다고 좋아들 한다. 이 기대를 결코 저 버리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 경선에 참여 않고 무소속으로 나오게 된 이유는:

영암군민으로서 가슴아픈 일이다. 영암군 지구당은 민주주의 발전과 시대변화에 역행하고 있다. 참여할 수 없게 되어 있고 바라지도 않았다. 유권자가 만들어 가야 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힘써온 일이 있다면:

영산강 간척지 3-1 지구 삼호 1, 2공구 공사기간을 3년 앞당겨 삼호 · 미암 지선민이 금년부터 농사를 짓게 만든 일이다. 삼호 중심도시개발과 친환경농업 고품질 쌀 생산 이미지에 저해요인이 될 8만여평의 군 종합쓰레기장을 취소시킨 일이며 소득증대에 방향을 잡아주고 주민 애로사항을 해결해준 여러 가지 일들을 들 수 있다. 제도권 밖에 있었지만 진실과 열정으로 나의 능력과 지도력을 보여 주었다. 이번에 도의원으로 당선되 면 큰 힘이 되어 10배 100배 더 많은 일을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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