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불산단내 국제전자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투자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지난 6일 독일 현지에서 있었다.

김재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대표단은 지난 6일 독일 브레멘주를 방문, 하티그 브레멘 주지사와 대불산단내 국제전자물류단지에 대한 양 지방정부간 투자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전남도는 8일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전남도와 브레멘항만물류공사(BLG)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불산단 국제전자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개발과 산단 및 목포항 만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해 양 지방정부가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에앞서 지난 3월 BLG측은 대불산단 및 목포신외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전남도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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