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담-문배근 편집국장/성명:강우원 생년월일:1942년 4월 15일 본적 :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 984 주소 : 상동

좌우명 :정심정도(正心正道) 장점과 단점 :침묵 가장 김명 깊게 읽은 책 : 노인과 바다 (헤밍웨이 작)

가장 존경하는 인물 : 김구, 케네디 가장 좋아하는 음식 :복탕 주량 : 소주 1병 종교 : 천주교 취미 : 독서와 걷기

가족관계:정남심 여사와 1남1녀 재산 :(동산)약1억 (부동산)약 5억원 학력: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 수료 대불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 :재경영암학생회 회장 시종농업협동조합장 아 태평화재단 중앙위원 전라남도의회 저I5 · 6대 의원 전라남도의회 제6대 전반기 농림수산위원장 대한환지공사 회장健

새천년민주당 전남도지부 윤리위원장(현) 전라남도의회 예결 위원장(현)

■춥마의 변을 간단히 밝힌다면: 영암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지 난 7년동안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경륜과 식견을 바탕으로

영암군민과 전남도민을 위한 봉사로 알고 영암과 전남발전에 앞 장서 일하고자 이번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농민들의 문제를 어떻게 보시며, 이의 해결책 이 무엇이고 신북·시종·도포 등에서 주로 생산되는 수박과

무가 폭락사태를 맞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이 있다면: 먼저 저는 1차 산업인 농업부분이 활성화되어야 2차,3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항상 생 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이 60-70% 이상으로 타시군 보다 소득이 열악한 상태에 있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정부에서 논 업 직불제를 지원하고 있으나 현실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확대지원 및 밭농사 직불제도도 법제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우리 군에서 주로 생산된 무, 배추, 수박 등의 생산농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남악신도시 및 대불공단 활성화시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간상인을 배제하고 생산농민과

소비자를 동시 보호하는 대단위 농산물 유통센터 및 도계장 등을 정부지원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암읍이 갈수록 쇠퇴해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환황해 안시 대와 도청 이 전에 따른 배후도시로 역할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상가,공업단지를 조성하고

국 립공원 월출산 개발, 영산강유역의 친환경농업 및 레져개발, 온천관광단지 확충등을 통해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자녀들 교육문제로 고향을 떠나고 있어 하루빨리 명문학교를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도의원에 다시 당선된 다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일은 무엇입니까:

첫째 도지사 당선자와 머리를 맞대고 신도청 이전이 예정대로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낙후된 전남관광을 서해 안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영암 월출산, 여수 해양 EXPO, 다도 해 해상국립공원을 관광벨트로

■육성개발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셋째 농축산인의 소득증대와 신도청 이전에 따른 새로운 배후도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영암에 물류단지와 도계장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7년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특별히 업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원칙과 정도, 합리와 조화를 소신으로 내고향 전남과 영암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제 자신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부족함이

많습니다. 도청이전에 필요한 지방채 발 행 934억원을 예결위원장으로서 가결시켰으며, 도청 일반회계 약 3천억원을 농민을 위해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예치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또 영암의 동맥인 영암천 개 보수 약 80억원의 사업등 영암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 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6대 전반기 농수산위원 장으로 있을 때 간척지 등 기계화

경작로 포장에 많은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연고지역인 시종지역에 소홀히 한다는 일부 주민들의 아쉬움이 있던데:

의정활동을 잘하라는 충고로 겸허하게 받아들여 앞으로 더욱 애정을 갖고 내고향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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