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악의 가격폭락 사태를 빚고 있는 영암과 나주 무 피해 농가들이 손해배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농림부와 관계 요로에 제출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전남북 무 피해보상대책위원회 (회장 김태근)는 지난 12일 농림부와 여야 당사를 방문, 입증되지 않은 '위암 발병설'을 제기한 한양대 최보율 교수의 연구결과

가 일부 언론에 보도되면서 무값 폭락사태를 맞게된 배경을 설명 하고 손해배상과 함께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농민들은 최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한양대학교에 몰려가 최교수의 해임과 패해보상 등 책임있는 사태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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