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 영암 ·장흥지구 당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영암군 민희관에서 800여명의 대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영암·장흥 지구당 위원장으로 김옥두 현 위 원장이 재선출됐으며

지구당 대의원 5백15명과 도지부 대의원 78명,중앙 대의원 61명에 대한 선출권은 지구당 위원장에게 일 임했다.

이날 지구당위원장에 재선출된 김옥두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 선거와 연말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당원들의 단합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자리에는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이인제 고문과 전남 도지사 후보인

김영진 의원과 박태영 전 장관, 허경만 도지사 등이 대거 참석해 자신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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