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실시에정인 신북농협 조합장 선거는 지난 20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조합장인 이상회씨와 25년 농협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최규근씨가 등록을 마침으로써 2파전 으로 최종 확정됐다. 후보자 2인으로부터 출마의 변을 들어본다<가나다順>

[사진]조합원의 자산관리 및 운영을 믿고 맡길수 있도록 전문성과 능 력을 배양토록 하겠으며 무엇이 어떻게 농민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지를 먼저 생각하며 운영하고 첫째, 계획· 계약사업의 확대로 농산물유통에 역점을 두어 농가가 안정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 둘째, 업무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은 전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도록 민주적 경영방식을 도입하겠으며 재무구조의 내실화로 경영의 합리화에 역점을 두겠다.

셋째, 친환경 농업 등 환경보전적 농업의 육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농협의 사회적, 공익적 역할 증대에 헌신적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1940년생(62) ▲나주중·고졸 ▲농협근무(32년)▲농협중앙회 대의원(현)▲영암관내농협 협의회장(현)▲신북농협 조합장(현)

[사진]농협 25년 근무 경험으로 조합장 능력은 검증되고 있으며 근면 성실한 생활태도에서 보여주듯 농업인이 주인이 되는 농민세상을 펼치겠다.농산물 유통혁신 방안으로 전국 37개 대형마트, 농수산물 공판장 도· 농 직거래, 우편판매 사이버마켓 등의 방법으로 판매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조합원의 소득증대 사업의 대전환으로 화훼, 관상수, 인삼재배 등에

특별지원을 하겠다. 조합의 문턱을 낮추고 큰 머슴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도덕성 회복에 적극 노력하겠다. 지역별 명품 육성사업, 자본의 적정성 자산의 건전성 등 투명 경영 확립,10년후 실버사업에 대비하도록 하겠다.

▲1944년생(58세)▲광주무진중졸▲농협 근무(25년)▲국제로타리클럽 제3710지구 신북클럽회장 역임▲4-H 활동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