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울 앞둔 출마자들이 광주·전남지역 표발갈이에 분주하다

김중권 상임고문은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내 호텔 등 3 곳에서 전남 · 광주·전북 등 세 지역 개신교 지도자돌과 연쇄

간담회틀 갖고 대선후보 출마의변을 밝혔다. 김 고문은 이날 간담회에서 , "국민통합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영호남을

아우를 수 있는 후보인 나를 지지해 달라"며 예의 동서화합과 국민 통합. 후보론을 거듭 강조했다. ‘

김 고문은 또 오는 22일과 23일 광주에서 열리는 민주당 광주지역 지구당 및 시지부 대의원대회에도 참석키로' 하 는 등

민주당 공략에 나섰다. 또 이날 이 지역 인사 500 명은 민주화와 개혁 · 통합·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유일 한 대안으로

노무현 상임고문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선언식 가졌다. 특히 이들을 포함한 노 고문 지지자 2천명은 19일 광주 동구 서석동 한국통신 정보센터에서 노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후보 노무현 .광주,전남 추대결의대회를 갖는 등

세물이의 전면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애는 정동영 상임고문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화점과 호텔 .

(정동영을 管#文 모임) 회원 등이 벌이는 국민경선제 참여 캠페인에 동참 해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선물 하기도 했다.

또 16일에는 한화갑 상임고문이 광주 시내 호텔에서 열 린 후원회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후원회에는 광주 · 전남지역 국회의원과 고재유 광주시장, 허경만 전남지사를 비롯 당원과 지지자 등 3천여명의

인파가 물렸다. 인제·김근태 고문도 오는 22일 광주지역 6개 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키로 하는 등 표밭갈이에 나선다.

또 오는 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남도지부 대의원대회 ' 에도 이들 후보가 대부분,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경선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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