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 출신 이환의 한나라당 부총재 한나라당 총재권한 대행

이환의 한나라당 부총재 <71 사진〉이 22일 이회창 총재의 미국 방문에 따라 총재권한대행을 맡아 28일 이 총재의 귀국 때까지 당무 전반에 걸쳐 총재권한을 대행한다.

이회창 총재는 이날 미국 방문을 위한 출국에 앞서 열린 총재단 및 당 3역 회의에서 이환의 부총재를 총재권한 대행으로 지명했다.

이환의 총재권한대행은 서호면 몽해리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 기자 <정치부죠>을 거쳐 내무부 기획관리실장, 전북도지사, MBC 사장, 14 대국회 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나라당 부총재 광주시지부 사장으로 섰다.

군서면 출신 최승호 전 광주일보사장 조선대학교 법인 이사장에조선대학교 법인 이사장에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출신인 최승호〈66 사진〉 전 광주 일보 사장이 선임됐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지난 9일 오후 대학 본관 이사회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하고 임기 2년의 제12대 이사장에 최 전 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출신인 최이사장은 58년 기자생활을 시작, 전남일보 편집국장 광주 일보 주필과 전무이사를 거쳐 지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일보 사장을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영암읍 장암 출신 문병호 씨 중앙일보 J&P 대표이사에

지난 14일 중앙일보 대표이사에 영암읍 장암리 출신인 문병호 〈56: 사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겸 통일문화연구소장이 발탁됐다.

문 대표는 중앙일보의 자회사인 종합시사지 월간중앙의 총괄 대표이사로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아 회사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문 대표는 광주서 중일고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72년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중앙일보 사회부 장 부국장, 월간중앙 주간, 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 사장 실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대표는 올해부터 본사 제2기 칼럼 진에 위촉돼 ‘낭주골’ 기고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주지방 노동사무소장에 군서면 월곡리 출신 박덕회씨

전주지방 노동사무소장에 군서면 월곡리 출신인 박덕회씨 (54) 가 영전했다. 지난 21일 노동부의 인사에 따라 전주지방노동사무소장으로 부임한 박씨는 지난 6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광주 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장, 직업 안정과장, 관리과장 등 줄곧 광주지방노동청에서 근무해오다 이번 전주사무소로 영전했다. 영암중과 숭일고를 거쳐 광주대학교 법학과와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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