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공단지에 소재한 전방(주) 영암공장이 최근 전남 도로부터 환경모범업체로 선정됐다.

전방영암공장은 6M여명의 종업원이 노사화합으로 우수 한 제품을 생산함은 물론 조두형 공장장을 비롯한 환경담당 부서에서 환경오염 방지와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환경모범업체로 선정되었다.

전방 영암공장은 폐수처리장 악취 발생 방지를 위해 FRP커버를 실시했으며 작업환 경을 개선키 위해 집진설비를 보완했다. 또 수질개선을 위해 신북 오폐수 종말처리장에 고도처리시설 설비투자에 지원 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환경모범업체는 최근 2년동 안 위반사항이 없는 36곳을 지정해 자금지원, 생산제품 판매알선, 홍보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전남도는 규제 위주의 오염 배출시설 관리를 자율적인 시설개선으로 전환하기 위해 환경모범업체를 지정,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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