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공원 월 출산관리 사무소 이영석 소장 〈45 : 사진〉 은 "여러 가지로 중요한 시기에 남도의 소금강인 월출산 국립공원 소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무궁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 소장은 "국내:외 탐방객들에게 자연학습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탐방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립공원 내에서 탐방객들이 안전한 탐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이어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탐방객과 눈높이를 함께하는 시설로 가꾸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친절과 봉사가 우리 공단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 지역 관광의 한 축이 되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 출신인 이 소장은 조선대부고와 조선이공대를 졸업한 뒤 월출산관리사무소 과장으로 근무하다 본부 시설과장, 시설관리부장 재임 중 이번에 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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