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의 대동맥이라 하는 임도사업을 과거 물량위주에서 품질위주로 전환하여 시공한 결과 자연경관이 유지된 ‘견실한 임도’ 사업으로 영암군이 지난해 이어 3년연속 임도사업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화제다.

86년 서호면 장천리 2.5km를 시작으로 2000년 말까지 59km 개설하여 조림, 육림, 산불예방 등 산지자원화 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임도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여 우기와 동절기에 공사를 피함으로써 부실공사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견실한 임도를 개설했다.

군이 환경친화성 임도 사업의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2002년도 임도 상사업비로 1억7천만원 추가 지원을 받았으며 앞으로 지역간 완결위주로 임도를 시공하여 주민 생활임도 정착에 기여하겠으며 특히 임도 주변에 숲가꾸기 공공사업을 병행 추진 민유림 산림 사업의 산 교육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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