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스레피나무'

차나무과의 늘푸른 작은 키 나무로, 다정월 아주 작은 황녹색 꽃들이 잎겨드랑이에 주렁주렁 달린다. 남지방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월출산에서는 주로 산기슭의 동백나무 분포지역에서 함께 자란다.

[사진]'으아리'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식물로, 6-8월 정갈한 흰색꽃이 줄기끝아나 잎겨드랑이에 무리 지어 달린다. 9월에 익는 붉은빛 열매도 꽃모양을 닮았다. 월출산에서 는 낮은 지대의 등산로 주변이나 숲 가장자리에 흔하다.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소장 신용석〉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