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 무는 kg당 85원, 배추는 65원, 월동배추는 75원 을 최소한 보장받게 됐다.

농림부는 최근 최저보장가 격을 지난해는 경영비를 기준 으로 산정했으나 을해는 경영 비에 자가노력비 30%를 추가 해 이같이 결정했다.

가을 무는 지난해보다 16원, 배추는 10원이 올랐으며 월동 배추는 이번에 처음으로 최저 보장가격이 정해졌다.

최저보장가는 농가가 농협과 계약재배를 하고 출하조절에 참여할 경우 평시에는 계약가 격으로 거래하고 가격이 떨어 졌을 때는 정부수매 등을 통해 최저가격을 보장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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