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행렬)가 신축 이전된다.

신축 이전장소는 덕진면 장선리 508번지 속칭 '점방죽'으로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센터의 시범포 및 시험재배농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총 3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새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25억5천만원의 예산이 확보돼 다음달 부터 공사에 착수,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3천여평에 건축면적 700평 규모로 지어질 농업기술센터는 본관동 2층을 비롯 생활강당동 2층, 농기사 2층, 관리사 1층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진]덕진면 장선리에 세워질 영암군 농업 기술센터 신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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