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식 산업부장관은 20일 대불 국가산단을 방문, 대불단지를 서남권의 외국인투자 유치거점과 국제물류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취임이후 처음으로 대불단지를 찾은 장 장관은 이날 한국산업단 지공단 대부지부에서 최근 정부에서 대불단지내 외국인단지 확장을 발표한 데 대한 확장부지(4만평) 분양계약식을 이효진 한국산단 이사장, 오영교 KOTRA 사장과 전태홍 목포상의회장 등 지역상공인 4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갖고 대불산단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아파트형 공장 건설 등 입주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 고 밝혔다.

또 이날 이효진 한국산단 이사장은 대불 일반단지 및 외국인단지 신규입주 대표업체로서 천일 테크(대표 김병찬) 및 한일산업 (대표 박준영)과 입주계약식을 각각 체결했다.

이에앞서 장 장관은 목포 초원 관광호텔에서 가진 지역상공인과 의 간담회에서 대불단지를 서남권 기업활동의 최적지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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