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양지 꽃

장미과의 여러해살이 풀. 높은 산 의 바위틈, 바위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며 6~7월에 양지꽃을 닮은 노란색 꽃을 피운다. 월출산 곳 곳의 바위지대에서 바위채송화와 함께 흔히 볼 수 있으며, 하얀 바위색과 녹색의 풀잎이 대비된다.

층층잔대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 풀. 낮은 산과 야산에 자생하며, 7~9월 '층층 을 이룬 가날픈 가지에 작은 종(鐘) 모양의 연한 보라빛 꽃이 많이 매달린다. 풀숲에서 높이 1m 안팎의 가느다란 줄기와 가지 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매우 애처롭게 보인다.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소장 신용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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