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나물

미나라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독성이 있다. 깊은 산골짜기의 습지나 도랑에서 4~6월 노란색 꽃을 피운다. 한국특산 식물이며 월출산에서는 성전계곡, 동원농장 계곡 등에 소수가 자생하고 있다.

둥굴레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 월 줄기에 흰색 꽃이 주렁주렁 거꾸로 매달린다. 뿌리를 약재로 쓰며 요즈음은 인공재배하여 차 재료로 쓴다. 전국의 산지 숲속 그늘에서 자생하며 월출산에서는 주로 낮은 산의 반그늘 지역에 많다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소장 신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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