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목표로 21세기형 신도시 추진된다.〈도시계획도 참조〉

를 지향하는 서영암도사계획과 인근 영암군에 따르면 서영암 · 학산도시의 학산도시계획 재정비사업이 본격 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삼호 · 학산 주민설명회를 이 달중 개최하고 특히 계속 진행 중인 서영암 2 단계 도시계획 재정 비사업과 함께 연말까지 마칠 방침이라는 것. 이번 서영암 도시계획 재정비는 삼호지역 전체 면적 56.895㎢를 도시 계획 구역으로 지정, 1단계에 이어 2단계사업 으로 용당리 삼포리 동호리 일원 26.719㎢를 대상으로 2011년까지 인구 8만명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민공람공고와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군과 용역회사의 주민설명회를 이달중 개최하고 8월중 도시계획(안)을 확정한 뒤 군의회의 의견을 청취, 9월중 전남도에 도시계획결정 승인신청을 할 방침이다.

또 학산도시계획 재정비는 소재지인 독천리를 중심으로 미암면 채지리 · 삼호면 서창리 일원 3.47㎢에 인구 7천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이와관련 영암군은 지난달 도시계 획재정비안을 확정하고 주민공청회

와 공람공고를 마쳤으며 이달중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군의회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8월 시가 지구역 편입 농지전용협의를 거쳐 9월 전남도에 결정승인 신청 및 결정 고시를 하고 지적승인고시까지 마칠 계획이다. 그동안 목포 하당신도시와 비교해 개발이 지연된 서영암지역의 도시계획이 온격 추진됨으로써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서영암 (대볼 기정 도시지역) 도서지 재정비 계획

김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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