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출신 미술작가와 지역 카페와의 콜라보

영암지역 카페에 지역출신 화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와 월출미술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남도르네상스 시군특화사업으로 영암지역 카페와 월출미술인회 화가가 1대 1 매칭으로 진행된다. 

예술을 직접 향유할 기회가 적은 지역민에게 남도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는 장을 마련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카페는 그림풍경, 로아에스프레소, 시암, 에버그린, 왕벚165, 원앤식스, 예쁜커피, 한옥카페 등 8곳으로 월출미술인회 소속 송지윤, 문형선, 박일광, 류재홍, 최정희, 최인경 작가가 카페와 1대1 매칭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말부터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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