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 주최

사회적경제 영암지역네트워크(대표 박준재. 이하 사회적 네트워크)는 12월 5일 오전 영암 5일시장에서 제2회 영암올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영암올래장터 플리마켓에는 사회적 네트워크에 등록된 10여 협동조합이 참가했으며, 공연 무대에선 품바가 지역농협과 금융기관이 협찬해준 세탁기 2대, LED텔레비전, 전기압력밥솥, 사골, 의류 등을 경매했다.

사회적 네트워크는 연대와 협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유관기관과  단체의 힘을 모으고 이어주는 네트워크로써 정책과 사업, 교육과 인재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주·자립·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빈곤과 실업, 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준재 대표는 기념식에서 “하나가 모여 둘이 되고 나아가 우리가 되고 나아가 공동체가 탄생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도록 따듯한 공동체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나눔의 장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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