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전남지사(지사장 김경태)와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영암군에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가축방역에 필요한 생석회, 방역복, 라면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영암군은 최근 3년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H5N8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여 11농가, 50만2천300수가 살처분됐다.

이맹종 조합장은 “조류독감 발생에 따라 축협 공방단을 중심으로 24시간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농가와 공동으로 가축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여 조기에 현 상황이 종식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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