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10월 20일 장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F5, 새로고침’을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시기에 더 많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에 대해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관내 교육기관에 장애체험키트를 비대면 대여, 장애 이해교육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체험키트는 지체장애 체험을 위한 소인용 휠체어와 이동 경사로, 시각장애 체험을 위한 저시력 안경과 흰지팡이 및 점자도서, 장애 유형별 에티켓 안내 배너, 온라인 OX퀴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밑반찬 나눔 배달봉사를 할 단체나 개인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61-470-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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