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단체 환경정화 활동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제기, 민간공동위원장 김현자)는 9월 24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GS25 영암터미널점을 운영하고 있는 안형영 씨의 후원 물품과 기획나눔 문화확산 사업으로 지원받은 상품권으로 돼지고기와 김을 전달했다.

매월 한 차례 추진하는 반찬 봉사는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집집마다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간의 사랑을 실천하는 정서지원 맞춤형 서비스이다.

영암읍은 또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14개 기관단체 200여명과 42개 전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방역 활동을 자율적으로 전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영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각 기관사회단체별로 정화구역을 정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아름답고 깨끗한 영암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함께 협력했다. 

또한, 42개 마을 이장과 경로당 도우미 어르신, 희망 일자리 참여자들도 회관 주변과 마을 진입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영암읍 관계자는 “각 기관사회단체, 마을 이장들과 함께 깨끗한 영암읍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지역민과 함께하는 범 군민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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