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영암군은 지난 9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0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장·군수·구청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슬로건은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로 초고령화 대응, 일자리 및 고용개선, 소득격차 해소, 기후환경 등 7개 분야에 총 144개 기초지자체, 353개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영암군은 초고령화 대응 분야에 ‘초고령사회 가장 큰 두려움 노인 빈곤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어르신 이·미용권, 만능수리 이동서비스,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 건설 등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의 행복을 위해 준비한 사업들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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