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복지회관·경로당·체육시설 등 518개소

영암군은 최근 도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8월 22일부터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단되는 시설은 복지회관 11개소,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443개소, 공공체육시설 28개소, 월출산 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518개소다.

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향후 재개방 여부는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생활화, 수도권 등 발생지역 방문 자제, 불필요한 여행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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