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택 등 건물 주변에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노거수에 대해 일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제거한 노거수는 민가 및 마을안길 주변 등에 위치하여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로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면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전 제거작업이 이뤄졌다.

자율방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노거수 제거사업으로 그동안 불안하고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에 기여하게 됐다.

김명선 면장은 “노거수 제거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에 도움을 주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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