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회단체장 대상 40여명

덕진면은 5월 8일 오후 2시 마을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공익직불제 등 당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회의실 방역과 참석자 전원에게 마스크 지급을 완료하여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항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다.

1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세대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 마무리 단계인 전남형 긴급생활비 지원은 미신청 주민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익형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신청 시 유의 사항을 전달했다.

신용현 면장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적응하여 나아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덕진면을 만들자”면서 “오늘 설명회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과 공익직불금 등 신청에 주민들이 혼선이 없도록 철저히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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