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16개 안건 심의의결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선임 및 조례안 등 1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앞으로 있을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해 대표위원으로 노영미 의원을, 검사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출신 현희준, 임용기씨를 선임했다.

또,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9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 5건과 조정기 의원 발의조례 ‘영암군 관광진흥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해당 상임위 심사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조정기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군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지역경제가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고, 공동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효과적인 대안 마련과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면서 의회에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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