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 조합원 300명 대상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2월 17일부터 짝수 연도에 태어난 조합원 300명을 대상으로 목포한국병원 국민건강증진센터에서 원로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삼호농협의 건강검진은 홀짝제로 운영돼 조합원들이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검진에서는 신체·혈액 등의 기본 검진 뿐만 아니라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수면 내시경 등의 특수검진도 개인 부담없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검진받는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영농회별로 차량을 운행하고 마스크 지급은 물론 개인 손소독 및 열 체크 등을 꼼꼼히 하며 진행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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