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경관 및 생육환경 개선

영암군은 지방도 819호선 등 주요 도로변의 잡관목 제거 작업과 소공원 등의 수목관리를 위해 2월 6일부터 수목관리전문작업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8명으로 구성된 수목관리전문작업단은 국도 2호선·13호선, 지방도 819호선, 학산면 신덕~군서 월산 배롱나무 가로수 구간 등 주요 도로변을 우선으로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잡관목이 무성해지기 전 집중 제거에 나선다.

이번 잡관목 사전 제거로 다가오는 여름철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를 보호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보다 깨끗한 가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목관리전문작업단은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정비, 소공원 쌈지공원 내 수목의 전정, 지주정비, 시비, 잡목·칡덩굴 제거 작업은 물론 가로수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목관리전문작업단 월별 운영계획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수목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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