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장애인가구 35가구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갑수, 민간공동위원장 유혜숙)는 1월 17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정성 듬뿍 담긴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이번 반찬봉사는 지난 연말 기탁받은 햅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떡국떡, 계란, 사골국물, 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받은 화장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반찬봉사와 안부 살피기 활동을 하고 있다.

조갑수, 유혜숙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넉넉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읍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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