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5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및 장애인 인권교육을 개최했다.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보호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주요 복지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복지관 이용에 있어 더 많은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이용자 및 보호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장애인 인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가 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