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뉴스 선정 의정 대상도 수상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선정한 우수 국정감사 의원으로 선정됐다.

서 의원은 11월 1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산업과 어촌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질의와 개선 요구를 통해 수산업과 어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2019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

서 의원은 올 국감에서 △어촌뉴딜 300사업 개선 △바다숲 사후관리 방안 마련 △방치된 침몰 선박의 조속한 처리 요구 △여객선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대책 마련 요구 △수협은행의 비어업인 부실대출 등을 지적했다.

또한 어민 권익보호 및 어촌 소득향상 관련 입법 활동과 ‘어촌 인구소멸 위기와 수산업 어촌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수산업·어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 의원은 이와 함께 11월 1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선정 ‘2019년 우수 국회의원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우수 국회의원 의정 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입법 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구 현안 문제의 경우에는 기자들의 지역주민 무작위 인터뷰도 진행됐다.

서 의원은 1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등원과 함께 농어촌 지역의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관련 법안 개정 등 대표발의 47건, 공동발의 441건을 발의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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