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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13일 왕인박사유적지서 70여명

영암군은 11월 13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왕인학당 광장 일원에서 영암군보건소 주관으로 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8539부대 5대대, 육군 31사단 화생방지원대 등 유관기관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적 혼란이나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것이며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제적 테러집단의 확산과 대북안보 위협 등 생물테러에 의한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초동대응 기관의 단계별 조치사항을 시연했다. 가상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처럼 재현하여 왕인박사유적지 왕인학당 광장에 거동 수상자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들어 있는 봉투를 버리고 도주한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테러 인지 과정부터 상황 전파, 긴급 출동, 경찰의 노출자 통제 및 대피, 소방의 환경 검체 채취, 보건소와 군의 독소 다중탐지키트검사, 제독, 테러범 검거 등 실전과 같은 테러 대응이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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