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11월 2일 삼호읍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조합원 화합을 위한 2019년 삼호농협 조합원 화합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성오 조합장을 비롯한 삼호농협 관계자와 서삼석 국회의원, 이보라미 도의원, 강찬원·고천수 군의원,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나용석 농협중앙회 이사, 오정현 농협영암군지부장 및 관내·외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호농협 풍물패, 난타공연, 팝페라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렸으며 개막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식, 대회사,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찬 후에는 품바공연, 조합원 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차례로 열려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냉장고, 건조기, TV 등 모두 123점의 경품이 조합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성오 조합장은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농민 조합원의 그간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조합원과 농협 간의 화합은 물론 지역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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