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열 재광 영암군향우회장은 지난 10월 22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20㎏ 100포(700만원 상당)을 전동평 군수에게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탁한 윤 회장은 학산면 광산마을 출신으로 광주에서 ㈜다우종합건설을 경영하고 있는 출향 기업인이다.

윤 회장은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앞장서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 윤명열 재광향우회장이 고향을 위해 기부한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 물품을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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