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10월 14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우승희 도의원, 박영배, 박찬종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역리 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은 군 지원금 7천500만원과 마을자금 3천400원 등 1억9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공사에 착수, 약 3개월의 공사 끝에 경량철골조로 지상 1층, 연면적 64.91㎡(20평) 규모로 신축했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역리 2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린다”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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