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김인식 동문

재경 낭주중동문 산악회가 10월 12일 50여 명의 동문과 한병순 은사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봄부터 산행을 하면서 산악회 출범을 준비해온 낭주중동문 산악회원들은 김인식 동문을 초대 회장에 추대하고 매달 두 번째 토요일을 정기 산행일로 정했다.

김인식 신임회장은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동문산악회가 발족되었다.”면서 “봉사하고 수고해 달라는 선후배님들의 청을 뿌리치지 못하고 수락한 만큼 기꺼이 일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한 뒤 동문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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