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

한국 상추·쌈채소연구회 초대회장에 신북출신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가 추대됐다.

지난 10월 1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대학, 종묘회사 관계자 40명은 경기도 이천시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 상추·쌈채소의 연구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의 한국 상추·쌈채소연구회를 창립했다.

이날 초대회장에는 2000년 초반부터 국내 쌈채소 시장 형성을 주도해온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류 대표는 “기능성 채소 개발에 주력해온 종자회사 대표로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쌈채소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소명을 인식하고 시대에 맞는 실용적인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상추·쌈채소연구회는 정부기관, 학계, 종묘회사 간 상추·쌈채소 연구의 필요성과 정보교환의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연구 및 협업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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