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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지키는 사람들■ 남평문씨 중구절 시제

남평문씨 집성촌인 영암읍 장암마을은 음력 9월 9일 중구절을 맞아 문중제각인 애송제에서 시제를 모시고 있다.

시제에는 지난해 논어 전문을 4체(전서, 예서, 해서, 행서)로 완성해 주목을 끌었던 문영오(78) 동덕여대 명예교수를 비롯 전국에서 모인 종원 20여 명이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추모했다.

장암마을은 예로부터 온 마을이 추석을 대신해 중구를 지내는 전통을 지켜오다 90년대 후반부터 종중에서 시제를 모시며 조상의 뿌리를 이어가고 있다.

장암마을은 호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약(계)의 집회소인 장암정(전라남도 기념물 제103호)이 있으며, 동계자료인 ‘용하기(用下記)’는 조선 중기이후 경제사 연구의 중요 사료로 평가받아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있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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