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일주일 앞둔 5일 오후, 영암 5일 전통시장이 썰렁하다. 추석까지 5일장을 한번 남겨두고 있지만 오전에 비해 부쩍 한산해진 전통시장은 갈수록 마트에 밀리고 간소해진 차례상과 함께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