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전동평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 영암경찰서와 육군 8539부대 영암대대, 해군 제3함대사령부, 영암소방서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전남소방항공대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나임 영암교육장과 문창희 한전 영암지사장, 김종환 재향군인회장 등 위원들은 군경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동평 의장은 “영암군의 위상이 걸린 크고 작은 행사나 축제의 성공개최와 튼튼한 지역 방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군민이 행복한 영암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연말연시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장병과 경찰, 소방관들을 위해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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