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행사 개최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최정식)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봉감축제와 관련한 행사와 활성산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따른 대책 등이 논의됐다.

올해 대봉감 축제행사는 11월 1일(금)부터 11월 2일(토)까지 2일간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한다. 대봉감 축제는 매년 11월 첫째 주 토요일 열린다. 행사 첫날은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출향인의 밤’ 행사가 펼쳐지며, 행사 당일은 민속행사, 기념식, 대봉가요제 등이 열릴 예정이다.

최정식 문예체육진흥회 회장은 “문체위원 모두가 합심하여 얼마 남지 않은 면민의 날과 대봉감 축제 그리고 태양광발전에 따른 대책을 위해 모두가 심기일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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