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포상금 2천만원

영암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추진한 보장계획 실적을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하며 매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하고 있다.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1차 전남도 서면 및 현지실사 평가, 2차 보건복지부 서면 및 대면평가로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영암군은 100원 택시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 목욕 및 이미용권 확대 지원, 달뜨는 집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드림봉사단 연합봉사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역 특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암군은 12월말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2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조갑수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정책추진은 물론,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현장확인 행정을 통해 군민 복지행정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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